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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대권놀이 심취, 지사 신분 망각"민주당 도당 19일 논평…"자신 권력욕심에 도민 내팽개쳐"

이틀에 하루 꼴 중앙출장에 SNS를 통해 대권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원희룡 제주지사를 향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쓴소리를 했다.

도당은 22일 논평을 통해 "코로나19로 제주 도민안전과 경제가 위협받고 있음에도 원희룡 지사는 본격적으로 대권놀이에 심취해 SNS를 통해 어처구니없는 말들을 쏟아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당은 "이미 자신이 통합당 대권후보가 된 것 마냥 자신의 생각으로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고, 그저 어떻게 하면 중앙언론의 시선을 끌 수 있을까 골몰하는 모습에 이제는 처량한 마음까지 생길 지경"이라고 질타했다.

특히 도당은 "자신이 제주도지사임을 망각하고, 제주도민의 갈등과 현안문제 해결에는 어떤 의지도 보이지 않으면서 거의 2일에 하루 꼴로 중앙을 헤메고 있다"고 비판했다.

SNS에 올린 원 지사의 글을 인용해 "음주운전을 해도 제주도지사에게 충성한 사람만이 시장이 될 수 있다며 제주도민을 우롱하고 있다. 내게 충성하는 자만이 진리라는 권력의 오만이 친원 승진, 반원 탈락의 공포로 제주를 몰아가며, 이젠 제주도정을 어용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고 일침햇다.

그러면서 도당은 "원 지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제주도민이 자신의 대권놀이의 들러리가 아님을 명심하고, 조금이나마 제주도민을 위하는 모습으로 제주도지사의 품격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허성찬 기자  jejuhs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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