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희)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애월고등학교 미술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나라사랑 감사엽서 제작 안녕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애월고 청소년 70여명이 참여하여 각각 호국관련 이미지를 스케치하고 채색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엽서를 제작하였고 편지글도 작성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공훈에 감사하고,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진행됬다.

완성된 감사엽서는 농협제주지역본부에서 후원한 선물키트(식료품)와 함께 23일 제주도 호국안보단체를 통해 국가유공자 및 후손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안녕캠페인은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연중 기획하고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안부묻는 제주, 안심하는 제주, 안전한 제주”의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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