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관내 취약계층 150명에게 전달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현학렬)와 (사)고향주부모임 서귀포시지회(회장 김옥열)는 지난 12일(금) 회원 50여명과 함께 서귀포시지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김치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정성껏 직접 담근 김치 150박스(3kg)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서귀포시 각 농협분회별로 취약계층 대상자를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전달된다.

김옥열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학렬 지부장도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 할 수 있어서 좋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일거양득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육성조직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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