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 고향주부모임(회장 강성자) 회원 30여명은 지난 11일 대포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올해 유독 많은 괭생이 모자반이 제주도 해안가로 밀려와 자연경관을 훼손하고 악취를 풍기는 것은 물론 농어업인 활동에 피해를 끼침에 따라 괭생이모자반 수거에 발벗고 나섰다.

중문농협 김성범 조합장은 “농협의 슬로건인 같이의 가치의 실현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깨끗한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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