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은 지난 지난 10일 농협 대회의실에서 결혼이주여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다문화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개강식은 코로나19로 생활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강의실에도 손소독제와 비접촉 체온계 비치, 사전 방역을 하여 감염병 예방에 철저히 준비하였다.

다문화여성대학은 다문화이해 또는 가족이해 교육, 한국문화 이해, 한국어 교육, 생활교육, 소양교육등 6월 ~ 8월, 3달동안 매주 수요일 17:00~20:00까지 3시간 운영될 계획이다.

김병수 애월농협 조합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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