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3일 시행되는 ‘2020년도 제3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으로 시험장을 추가 확보, 변경 공고한다고 5일 밝혔다.

수험생간 좌석간격을 넓히기 위해 시험장은 당초 5개에서 6개로 확대하고, 교실 당 시험인원은 전년도 기준 30명에서 20명으로 축소 배정할 계획이다.

따라서 변경된 시험응시표는 이날부터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출력할 수 있으며, 이전에 출력된 응시표는 사용할 수 없다.

또한 필기합격자 발표일이 8월 13일로, 면접시험일은 8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9월 7일로 각각 연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