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에서는 여행작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 추가 모집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관광약자의 관광활동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관광약자의 사회참여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과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2주가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접근성교육 및 스토리텔링, 글쓰기 등의 교육과정을 거쳐 여행작가로서 활동을 하게되며, 활동은 장애인 등 관광약자가 접근할 수 있는 제주 여행지를 방문해 여행지에 대한 취재를 하고 글쓰기, 접근성 모니터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해 동행취재 등의 지원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계획이다.

참가자 신청접수 문의는 이지제주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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