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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 실종자 수색 민.관.군 합동 수색 훈련 실시5월 25일은 세계 실종아동의 날 "실종된 아이들을 잊지 마세요"

제주지방경찰청은 경찰, 소방, 도 자치경찰단과 군(해병 9여단), 협력단체 등 마을주민과 함께 오늘(2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조천면 부소오름 부근에서 실종아동 등 수색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지적장애 학생이 실종된 지 36시간이 경과한 상태로 골든타임확보를 위한 민.관.군의 총력대응이 요구된다는 가정하에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실종아동의 날(5.25.)을 맞아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산간 수색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민.관.군 협력체계 점검과 현장 수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경찰, 소방, 군, 도(자치경찰), 해경,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8개 기관.단체 총 120여 명이 참여하고, 이동식 TOD(열화상 감지기), 드론 등 수색장비 30대가 투입됐다.

제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종자 수색을 위한 민.관.군 협력체계와 기관별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한 것"이며, "앞으로도 합동훈련과 첨단 수색장비의 도입을 지속 추진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실종아동의 날은 1979년 5월 25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에단 파츠가 실종된 후 실종아동을 기리기 위해 1984년 미국에서 최초 기념했고,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기념행사를 시작해 2020년 3월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하는 실종아동 등 보호법이 국회 통과 오는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홍석형 기자  hsh81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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