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염색 면 마스크 기부’

제주특별자치도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의장 박차상)에서는 2020 지구의 날 기념 기후변화주간 동안 ‘지구사랑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여 ‘아동용 천연염색 면 마스크(필터교체용)’ 500개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김희석 본부장)에 기부했다.

박차상 상임의장은 “도내 아동의 지속가능한 건강과 제주 환경보호를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에 지구를 위한 실천 행동 인증사진과 댓글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도민들의 참여로 모은 마스크를 제주도내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마스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기후·환경네트워크는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 및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천연염색 면 마스크는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하여 제주도내 아동복지시설 및 저소득 아동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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