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6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들에게 지원할 예정

신동아문구(대표 박경란)는 지난 6일(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에 손세정용 물티슈 3,000개를 지원하였다.

이번에 지원된 손세정용 물티슈는 약 360여만원 상당으로 도내 16개 초등학교 돌봄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평소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후원 및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신동아문구의 박경란 대표는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들어 힘든 상황이지만, 학교가 개학한다는 소식을 듣고 학생들이 좀 더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다”며, “바이러스에 가장 취약한 아동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다보면 수시로 손세정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에 손세정용 물티슈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본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신동아문구 박경란 대표는 지역 내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 여성 경제인으로서, 2018년에는 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한데 이어, 지난 2월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700여만원 상당의 문구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2019년에는 국무총리 표창과 김만덕상을 수상하였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