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동홍동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후보가 당선됐다.

15일 투표 개표 결과 김대진 후보가 6464표(56.76%)를 얻으며, 미래통합당 오현승 후보(24.91%), 무소속 김도연 후보(18.31%)를 따돌리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1969년 서귀포생 태생인 김대진 당선인은 서귀북초등학교, 서귀중학교, 서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 축산학과를 나왔다.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수료했다.

통합민주당 제주도당 청년위원장, 서귀포고 총동창회 사무국장, 국회의원 비서관 등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정책협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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