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송재후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1일 친환경시스템으로 운여오디는 스마트양식 국책사업 제주유치를 공약했다.

이날 송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제주광어의 가격하락과 더불어 종사자 고령화와 인력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주양식산업의 활로를 찾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송 후보는 스마트양식산업 지원의 구체적 근거 마련을 위한 양식산업 발전법 개정 추진을 약속했다.

송 후보는 ""문재인 정부는 2018년 ICT(정보통신기술) 첨단양식기술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부터 스마트 양식장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양식업계가 최우선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부터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양식장 구축사업을 제주에 최우선으로 유치해 제주형 스마트양식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위해 고품질 배합사료로의 전환, 친환경 양식 등이 이뤄질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송 후보는 "제주 양식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상품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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