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박희수 후보(무소속)은 5일 '경제명품도시 조성'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가뜩이나 침체된 제주경제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멈춰 버렸다"며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우선 민생경제를 살릴 수 있는 대책을 조속히 수립해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부공약은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한 사람·자연·경제발전이 공존하는 제주 실현 ▲청년·신혼부부·서민 공동주택 부지 정부 제공을 통한 반값 아파트 실현 ▲청년 취업 및 고용·창업·문화·여가·복지분야 문제 해결 ▲구도심 단과대학 유치 등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이와함께 ▲제주 미래 먹거리 ‘생명산업’육성을 통한 5차 산업혁명 선도 ▲영세자영업자 등의 세 부담 완화 ▲대기업 면세점 추가진출 반대 ▲사후면세점 즉시 환급 시스템 도입 등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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