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4일 추자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119 경우 접수해 헬기를 긴급 출동시켰다.

제주해경청에 따르면, 오늘(4일) 추자도에 거주중인 윤모씨(女,63)가 부정맥이 의심돼 추자보건지소에서 119 경유 해경상황실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이에 신고를 받은 제주해경은 헬기를 신속히 보내 환자상태 확인 및 응급조치 실시, 환자 윤씨를 오후 1시 29분께 제주시내 인근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

한편,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올해들어 섬지역과 해상에서 함정과 항공기 등을 이용해 응급환자 26명을 긴급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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