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 문화를 위한 2020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예산은 9500만원으로 17개 공동체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제주시는 공모를 진행한 결과 39개 공동체가 신청했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읍·면 8개, 동지역 7개, 동지역 로컬랩사업 1개 등 1개를 선정했다.

미신청된 읍·면 로컬랩 사업은 재공모할 예정이다.

향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공동체에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전문가집단(마을만들기 워킹그룹)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통한 상호토론 및 의견교환으로 내실있는 공동체 사업이 진행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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