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25일 본점 대강당에서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60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은행장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의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서현주 은행장이 재선임됐으며, 신임 사외이사로 이원호 (전)신한신용정보 대표이사와, 정순여 (현)제주대학교 회계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이외에도 이상훈, 변영철 현 사외이사와 박성현 현 기타비상무 이사가 재선임됐다.

이날 서현주 은행장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 및 경기하락에 대한 우려가 심각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지역밀착 경영강화 ▲쉽고 편리한 Digital Transformation 가속 ▲SMART한 조직문화 혁신과 효율화 ▲리스크 기반 경영 고도화의 4가지 전략과제를 기반으로 기존과는 차별화된 창조적인 노력을 기울여 더욱 성장.발전하는 제주은행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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