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 칸막이 설치, 시간대별 부서 이용, 옆자리 간격 두기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함께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본점 구내식당에 칸막이를 설치했다.

제주은행은 마주보는 좌석 사이에 테이블 칸막이를 설치해 식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직원 간 간염 전파를 막는다.

아울러 구내식당 배식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식사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사 시간대를 5교대로 나눠 실시하고 있으며, 옆자리 간격을 최대화해 식당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원 간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구내식당 출입 시에도 손소독제 의무 사용, 주기적인 구내식당 전체 방역 실시 등 다양한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직원 감염 발생을 막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내부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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