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예비창업자 7팀 선정 각 팀당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들의 창업과 우수창업자의 성장지원을 위해 문화콘텐츠 청년(재)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본 사업은 출판, 만화, 음악, 게임, 방송 등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창업에 필요한 제반비용(인건비, 홍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만39세 이하 예비(재)창업자이며, 예비창업자 7팀을 선정해 각 팀당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이 성공적으로 이어져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전문 컨설팅 업체를 선정하여 창업 멘토링을 강화하고 올해 하반기 신산공원 인근에 오픈 예정인 콘텐츠 창작.창업 공간 '제주콘텐츠코리아랩'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해 본 사업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던 2개 팀에 대해 계속 지원함으로써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창업성장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오는 4월 10일까지 접수 후 평가를 거쳐 선정된 후 지원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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