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도의원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예비후보(동홍동)은 23일 발달장애인 평생종합센터 건립 재추진을 공약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적 약자층에 대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지원정책' 수립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장애인이라고 무조건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가장 시급하다"며 "관리하는 기관이 다르더라도 동일한 복지를 제공하는 차별없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은 비장애인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라며 "장애인·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보다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2002년 폐쇄된 서귀포지역 헌혈의집을 부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헌혈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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