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영농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등 방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의원)는 제380회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의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18일부터 이틀간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장을 현장방문한다.

첫째날은 칠성영농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증설사업, 남원 감귤거점 산지유통센터 창고시설 증축공사 현장을 둘러보게 된다.

둘째날은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 증축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이번 현장방방문에서는 사업 추진시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 등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구체적인 설명과 대안을 듣는다.

오는 20일 이루어지는 안건 심사시 좀 더 세밀한 환경저감 방안을 제시하고, 환경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박원철 환경도시위원장은 “개발사업이 불가피하다면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고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이 고민되어야 한다”며 “현장 확인을 통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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