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남동 소재의 횟집 황금어가(대표 황금신)는 11일(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제주도내 저소득 아이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코로나 감염 예방용품 구입비를 전달하였다.

전달식은 11일(수) 황금어가에서 진행되었으며 황금신 황금어가 대표와 김희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장이 참석하였다.

기부된 물품은 마스크를 비롯하여 손소독제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여 저소득 아동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금어가 황금신 대표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에게 여러 용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및 여러 위생용품이 필요한데 최근 수요가 급증하면서 품귀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저소득층 아이들은 이런 용품을 구하는 것이 더욱 힘든 상황이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금번 후원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금어가 황금신 대표는 제주도내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 경제인으로써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