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내 청렴문화 확산으로 청렴도 1등급 달성 목표

제주시에서는 2월 24일부터 26개 읍면동 주민센터 및 9개 외청을 방문해 찾아가는 청렴.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읍면동 주민센터 및 외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더 청렴함으로, 시민의 믿음을 키우는 제주시'라는 주제로 3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하고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및 사례를 중심으로 전 직원에게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고,

음주운전 등 공직 비위행위 사례와 함께 초과수당 부정수령 사례 공유 및 불이익규정에 대해 강조하는 직무교육 또한 병행해 일선 직원들의 부패예방 의식을 제고할 것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재무장함으로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달성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을 실시해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한 제주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