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함께 코로나19 상황 극복 최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선거구 단수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1일, 중앙당사에서 제13차 전체회의를 갖고 단수 후보 선정 지역 38곳, 경선 지역 8곳, 전략 선거구 지정 요청 지역 1곳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역 국회의원인 위성곤 의원은 서귀포시선거구에 단수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위성곤 국회의원은 "도내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으로 도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도민과 함께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위 의원은 "이번 4.15 총선에 엄숙한 마음으로 임해 국민안전과 지역경제를 반드시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성곤 의원은 21일, 서귀포시 충혼묘지와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21대 총선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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