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월드마트는 지난 10일 성산마트에서 성산일출적십자 봉사회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취약계층 50세대에 100만원 상당의 계란 6,000개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성산읍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산일출적십자 봉사원들은 50가구를 방문해 계란을 전달하고 가사 및 정서적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김경단 대표는 ”이웃과 함께하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작은 물품이지만 취약계층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산월드마트는 2016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십자 명패 달기 동참,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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