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일도2동적십자봉사회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서귀포시지구협의회 임원 등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해 저소득 가정 250가정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어멍촐레는 돼지갈비찜, 양파풋마늘 장아찌, 김, 김치 등을 만들어 적십자 봉사원들이 가구를 직접 방문청소, 가사서비스와 말벗 등 정서적서비스와 함께 전달했다.
김옥심 회장은 “밑반찬을 받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지원을 위해 주1회 250가구, 연 10,00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으며 조천읍, 한림읍, 대정읍, 성산읍 등 지역에서 ‘찾아가는 적십자 밥상’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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