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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포럼 키워드 ‘다자주의’ ‘협력정신’다음달 14일까지 세션 참여기관 공고 모집
2019 제주포럼

‘제15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하 제주포럼)이 올해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귀포시 중문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다.

지난달 6일 개최된 제2차 제주포럼 집행위원회에서 대주제로 ‘아시아 다자협력을 위한 새로운 구상’을 최종 확정하고, 다음달 14일까지 세션참여 기관을 모집 중이다.

올해 제주포럼이 주목한 키워드는 ‘다자주의’와 ‘협력정신’이다.

유엔을 포함한 여러 다자협력 기구들은 전 세계의 안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기여해 왔으나, 최근 일부 국가들의 자국 우선주의적 정책으로 인해 다자협력의 정신이 약화됐다.

환경, 기후변화, 무역, 테러 등 국제사회 공동과제들은 점차 도외시 되고, 아시아 국가 간 갈등과 북한 핵․미사일 보유 및 실험은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다자협력은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에 필수적이다. 제15회 제주포럼은 아시아의 다자협력을 증진하고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는 담론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올해 제주포럼은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동시 개최 세션을 없애고 총 세션 수를 50개 수준으로 압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01년 제주평화포럼으로 출범한 제주포럼의 취지를 계승하고 타 포럼과의 차별화를 꾀하고자 ‘평화’ 분야 세션 비율을 60%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제출된 세션 기획안은 제주포럼 의제선정자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현경옥 문화대외협력국장은 “올해는 ‘세계평화의 섬’지정 15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제15회 제주포럼은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제주가 세계평화의 구심점으로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성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진순현 기자  jinjin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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