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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월평동서 50대 男 흉기 살해한 40대 女 기소

지난달 제주시 월평동 한 단독주택에서 50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살인 혐의로 A씨(49.女)를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4시 12분께 제주시 월평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피해자인 B씨(58)를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은 이날 오후 4시 12분께 친척이 B씨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밝혀졌다.

A씨는 이날 오후 7시 30분께 버스안에서 긴급체포됐고, 경찰 조사과정에서 범죄경위에 대해 횡설수설하는 등 자신의 범죄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숨진 채 발견된 B씨는 부검결과 수차례 흉기에 찔린 후에 생긴 과다 출혈(다발성 절창에 의한 실혈)로 인해 사망했다는 부검의 소견이 나왔다.

홍석형 기자  hsh81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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