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2020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을 1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을 통해 신청.접수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만18세(2002.12.31.) ~ 만 50세(1970.1.1.) 미만 출생자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 영농종사자이다.

그러나, 기업체 상근직원 또는 사업체 경영자, 농업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초과자 등은 제외된다.

서귀포시의 서면심의 및 전문평가기관의 평가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며, 대상자는 대출기관의 평가에 따라 연리2%, 5년거치 10년 분할상환 3억원의 정책자금 융자를 실행할 수 있다.

2019년 선발된 후계농업경영인은 총 15명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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