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관장 김용진)은 지난 11일 신문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분야에 지적 호기심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자‘생각을 키우는 신문활용교육’을 개강했다.

김영숙(NIE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어린이들이 기자가 되어 마을 이야기를 신문으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2일(금)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신문을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신문을 오리고 붙이면서 신문의 종류와 역할을 배우고, 신문의 구성요소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신문을 읽고 세상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