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옥 前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마련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남상옥 前 의원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이웃을 위해 사용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상옥 前 의원은 특별성금 기탁, 정기후원 등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에 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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