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춘강 임직원 일동은 지난달 31일 춘강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춘강 임직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함께하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동한 이사장은 “우리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께 따스한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힘을 합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춘강 임직원 일동은 지난 4월, 강원도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50만원을 십시일반 모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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