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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공장 중단, 농가 이중고…정상화 촉구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 "합리적인 방안 제시해 노사측 조속한 방안마련되야"

제주의 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인 1차산업 가운데 감귤산업은 농산물 조수입 전체 1조6000억원 가운데 9400억원으로 57%를 차지하고 있는 농업 중 1위이며, 제주의 청정 환경과 함께 이끌고 가야하는 제주 농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제주도개발공사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인해 감귤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감귤재배 농민들은 가공용 감귤 처리난 이중고를 겪게됐다.

이에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들 31일 입장문을 내고 "노동조합 파업이 장기화 되지 않도록 사측에서는 합리적인 방안 제시와 함께 하루 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노동조합 측에서도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노․사의 갈등문제가 해소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2019년산 노지감귤은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잦은 비 날씨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하여 출하초기 품질저하와 소비시장 소비 위축 등과 맞물리면서 도매시장 경락가격이 평년가격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여 많은 감귤재배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감귤 가격 회복은 더딘 상황이다.

농수축경제위원들은 제주개발공사 노동조합의 단체 교섭권은 법에서 정하고 있는 모든 정당한 행위는 존중하고 인정되어야 한다"며 "제주개발공사 노․사 양측에서는 도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합리적인 대안 제시와 합의점이 돌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농수축경제위원들은 감귤 가공공장 가동을 멈추는 것은 감귤 농민의 어려움을 더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함에 따라 하루빨리 감귤 가공공장의 가동할 수 있도록 노사측은 조속한 방안마련을 촉구했다

문서현 기자  start-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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