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스위트호텔 제주는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26일(목) 스위트호텔 로비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호텔 직원들이 12월 초부터 사랑의 모금함을 운영하여 모은 기금으로 구입한 쌀30포를 호텔 인근(중문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구에 전달하고자 진행되었고, 사랑의 쌀은 2011년도부터 현재까지 9년간 이어져 온 행사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엿보여 더욱 훈훈함을 자아낸다.

수 년간 후원을 이어온 스위트호텔은 사랑의 쌀 전달 뿐만 아니라, 교체시점보다 빠르게 교체하게 되는 사용가능한 호텔 가구, TV, 침대, 비품 등을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기도 하고, 다양한 물품 지원과 성금 전달로 지역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조희송 총지배인은 “작지만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 했으니 그 마음까지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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