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에서는 매월 참여주민들의 유대감 및 자활사업 참여에 따른 긍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밥상공동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12월 프로그램으로 2019년 해맺음판을 진행하였다. 자활사업 참여주민, 자활기업, 후원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모범상, 으뜸상, 공로상 시상을 시작으로 참여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레크레이션과 웃음치료를 통해 한해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실시 센터로 지정, 서귀포시지역의 저소득층 일자리를 통한 자활자립 지원을 통해 보건복지부 성과평가에서 2014년 우수기관, 15년 최우수기관, 16년~17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프리싸이클링과 가죽패션 공방 “수사업단,” 올레길 화장실 청소 “클린나눔 사업단”, 사회복지시설에 파견되는 “더불어사업단”, 영농사업단 “제주농부”, “제주텃밭”, “제주참쑥”을 운영 지원 중이며, 자활기업 누름꽃 공방카페 “제주고장”, “푸짐한밥상”, “찬찬찬 밑반찬 판매점”, “사)일하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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