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을 통한 사전예방적 서비스체계 강화

제주시 드림스타트에서는 12월 14일 사례관리 30가구 4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주말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족과 함께 하는 주말체험' 활동은 제주시 소재 제빵학원에서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 쿠키&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가족 내 상호작용 증대로 정서적 안정 및 긍정적 가족관을 형성하고자 부모.가족영역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대상(0 ~ 만 12세)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20년에는 2019년 예산대비 30%가 증가한 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취약계층 아동대상(535명, 중복지원가능) 4개 영역 14개 프로그램 운영(A형간염예방접종, 영아 인지발달 놀이교실, 창의미술활동, 찾아가는 부모상담 등)으로 맞춤형 욕구서비스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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