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 김선영 서예가는 지난 4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전해 달라며 쌀 1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2019 제5회 소정 김선영 작품전’을 개최하고 마련된 전시 도록 판매 금액으로 마련되었으며, 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김서예가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 한 끼를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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