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 행복민원실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 운영

제주시는 2019년 제주시정 시책 베스트 10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우수 시책에는 행복민원실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 운영(종합민원실), 우수시책에는 '전형을 깨는 참신한 시각 : 이루미! 이끄미!'(기획예산과), '시정 우수시책 및 주요 행사 소셜미디어 홍보 콘텐츠제작 협업 체계 구축.홍보 강화'(공보실)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우당도서관, 탐라도서관, 도시재생과, 차량관리과, 정보화지원과, 안전총괄과, 애월읍이 장려로 선정됐다.

2019 제주시정 시책 베스트 10 선정은, 올 한 해 동안 시(市)가 추진한 시책 중 시민의 직접 체감도가 높고 독창성과 타 지자체 파급력이 있는 시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부서별 응모된 시책에 대해 학계, 언론, 시민행복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평가를 실시한 후 심사단의 심사 평가자료에 따라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Best 10으로 선정된 시책에 대해서 연말 표창 수여식 시 부서표창 및 포상할 예정"이라며, "2020년 업무계획에 반영해 시민이 주인인 행복도시 제주시를 열어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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