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제주본부와 신협제주두손모아봉사단은 10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해 희망나눔 특별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신협제주두손모아봉사단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성금을 마련했으며, 전달된 특별성금은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고미희 단장은 “앞으로도 나눔운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협은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제고 및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2013년 2월 두손모아봉사단을 창단했으며 밑반찬 나눔, 헌혈 참여, 해안정화활동, 주거환경 개선, 난치병학생 돕기, 독거노인 이불지원 등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신협두손모아봉사단은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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