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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성호 침몰 인양 사체 베트남 선원 확인추가 시신 1구는 인양 작업 중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화재로 침몰한 대성호의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베트남 선원으로 확인됐다.

9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3시 40분께 대성호 선체로부터 44m 해저에서 대성호 실종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해경은 사체의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에서 1차적으로 채취한 지문을 통해 베트남 선원 A씨로 신원을 특징했다.

대성호에는 베트남 선원 6명과 한국인 6명 등 모두 12명이 승선하고 있었다.

정확한 신원은 DNA분석을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9일 오후 4시에 제주대학교 병원에서 부검을 통해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해경은 8일 오후 3시 52분께 대성호 선수부분에서 약 50m 떨어진 바다 속에서 또 다른 시신 1구를 추가로 발견해 인양 작업 중이다.

오늘 오전 7시 55분께부터 인양작업을 재개했고, 8시 50분 ROV를 투입해 인양작업이 진행 중이다.

대성호는 지난달 19일 오전 7시 제주시 차귀도 서쪽 76km 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배가 두동강이 나 현재 선수부분은 침몰해 있는 상태다.

홍석형 기자  hsh81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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