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가 운영하는 제주여행 온라인마켓 “탐나오”가 지난 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굿콘텐츠 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수상은 국내 디지털 콘텐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 서비스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통해 비즈니스 우수성과 발전 기여도 및 성과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탐나오는 제주여행 전문 오픈마켓으로, 도내 관광사업체의 온라인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내 1300여개 사업체가 참여중에 있다.

제주도 항공권과 선박, 숙박, 렌트카, 관광지, 레저, 마을체험과 맛집, 제주 특산품과 기념품 등 3천여개의 제주 관광상품을 한 눈에 비교하고 할인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 12월 20일 까지는 제주 여행객 대상의 특별 할인과 L포인트 추가적립 이벤트 및 감귤따기 체험권 증정 등 겨울 제주여행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한편, 탐나오 입점은 도내 관광사업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언제든지 사이트를 통해 입점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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