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 도의원(민주당, 일도2동 갑)은 지난 4일 도의회 사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2020 희망나눔 특별성금을 기탁했다.

박의원은 결혼 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 날 전달된 성금은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된다.

박호형 의원은 "결혼 20주년을 맞아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게돼 기쁘다“며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도민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2013년 일도2동적십자봉사회에 가입해 재해 이재민을 위한 재난구호, 희망풍차 결연, 밑반찬 나눔, 경로당 말벗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박의원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지난해에는 첫 세비의 일부를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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