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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교장단 협의회' 운영기초학력 향상, 사교육 관리, 비만학생 관리, 중도탈락 예방, 학교폭력 예방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은 지난달 6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제주시관내 초.중학교 95명의 교장단과 '2020 학교교육 주요과제 안내 및 현장의견 수렴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초학력 향상, 사교육 관리, 비만학생 관리, 중도탈락 예방, 학교폭력 예방 등 5대 주요과제에 대한 제주시교육지원청의 추진계획을 안내해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반영하고,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교의 주체적인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 방식은 제주시관내 초.중학교 95개교 교장단에게 사전에 협의 자료를 제공하고, 초.중 읍면지역과 동지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6회에 걸쳐 각20명 내외의 교장단이 참여한 소그룹 협의회로 진행함으로써, 5대 교육과제에 대한 생생하고 심도 있는 학교현장 의견과 질의와 답변 및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의 내용은 5대 주요과제 안내 및 이와 관련해 기초학력 담임책임제에 따른 교사업무경감, 기초학력 세부 영역별 연수 개설 및 학부모 인식개선, 평화교실 지원 확대, Wee 클래스 확대 설치, 업무용 휴대폰 지원, 사서교사 순회지원 및 서비스 기회 균등 제공, 학교지원센터의 방과후활동 강사채용 지원,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식 개선, 돌봄교실 운영 문제, 시설공사 시 인근학교와의 네트워킹 체계 구축 요청, 미인정유학 및 홈스쿨링 학생 관리방안 개선, 정신적 장애로 인한 장기결석 학생에 대한 병원학교 입교 허용 요청 등 다양한 학교 현장의 의견이 다뤄졌다.

이밖에 학교 공간 혁신, 학교 민원 해결 등에 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도 전해졌다.

윤태건 교육장은 "기초.기본학력 향상, 기본생활문제, 사교육 문제, 심리정서위기학생 문제 등은 지원청과 학교, 학부모의 협력이 있어야만 해결이 가능하다"면서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현장의 의견과 요청사항들은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제주시교육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원 업무경감을 위해 필요한 부분마다 인력배치만이 능사는 아니며, 최근 교육행정직원들도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교육중심 학교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원의지를 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사전에 제공된 협의회 자료를 사전 검토하고 학교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한 후 질문과 함께 의견을 제시하고, 기타 학교현장에서 직면하고 있는 현안문제에 대해 함께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가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심신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발전적인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서현 기자  start-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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