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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여기동)은 지난 17일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인 제주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유망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18일 밝혔다.

남해어업관리단 소속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3호는 17일 오전 3시께 우리나라에서 배정받은 어획 할당량을 27회에 걸쳐 조업일지에 어획량을 기재하지 않은 요영어A호를 나포했다.

같은날 무궁화33호는 오전 6시께 어린 물고기까지 싹쓸이하기 위해 규정(50mm)보다 작은 약41mm의 촘촘한 그물을 사용한 요영어B호를 나포했다.

남해어업관리단은 이들 어선을 압송해 세부 조사를 실시하고, 총 1억원(2척 합계)의 담보금을 납부하도록 한 뒤 우리 영해 외측으로 석방했다.

여기동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입역해 조업하는 중국어선의 주 조업시기를 맞아 단속을 강화해 수산자원 보호와 해양주권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어업관리단은 올해 불법조업 중국어선 총 19척을 나포해 담보금 15억2000만원을 징수한 바 있다.

홍석형 기자  hsh81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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