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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해수' 무한한 잠재력.부가가치 창출 기대"[2019 제주 물&향토식품 포럼]
장원국 제주TP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 센터장 "1차+제조업+헬스케어+관광 융복합 제주형 청정 물산업 확장"

제주 청정자원인 용암해수를 활용한 산업적 가치와 무한한 잠재력을 활용해 용암해수산업과 지역경제를 동반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이 제시됐다.

15일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 1호관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2019 제주 물&향토식품포럼'에서 장원국 제주테크노파크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 센터장은 '화산속에서 피어난 자원 용암해수' 주제강연을 했다.

용암해수는 제주도 해안지대가 형성되면서 바닷물이 화산암반 사이에 남아있거나 암반층으로 여과돼 내륙에 행성된 염지하수를 의미한다.

용암해수의 평균 부존량은 국내 최대 저수량 상위 3개 댐을 합한 저수량 (7,140 백만m3) 보다 많다.

현무암 공극률 31% 적용 시, 1일 1000톤 취수 할 경우 1만9602년동안 사용이 가능한 양이 부존돼 있다.

용암해수는 수온(16.2~16.5°C), pH(7.5~7.8), 염분 등 연중 수질변동이 없으며, 화산암반에 의해 오염원을 차단하고 여과해 연중 안정적 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마그네슘, 칼륨, 칼슘 등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고, 일반해수 및 해양심층수와 비교해 셀레늄, 바나듐, 게르마늄 등 희귀 미네랄이 다량 함유돼 있다.

또한, 바닷물이 현무암층에 자연 여과돼 땅 속에 독립적으로 부존하기 때문에 청정성 유지, 저염수, 농약, 플랑크톤 등 외부오염이 차단돼 청정성을 가지고 있다.

용암해수는 먹는 염지하수, 기능성 음료, 지역특산품과 연계한 혼합음료, 미네랄을 원료로 한 이온음료의 활용이 가능하고, 피부재생.기능성 로션, 크림, 젤 입욕제 및 스파용 제품, 세정제(비누 , 샴푸, 바디워시 등) 등으로의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칼슘.마그네슘 보충제 등 기능성 식품, 두부.요구르트 등 발효 식품, 탈염수/농축수를 이용한 식품소재, 주류(전통주, 소주, 맥주)와 관광산업 및 체험교육, 친환경 과수 및 채소 재배, 고부가가치 해양생물 배양 및 양식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제주TP측은 2017년 기준으로 용암해수 산업단지 내 11개 기업을 유치해 192명의 일자리를 창출햇으며, 100개의 제품을 생산했다.

또한, 용암해수 인즌브랜드인 '바라뉼 제주워터'를 운영하고 있다.

장원국 센터장은 "2021년까지 신규일자리 300개, 매출앳 2000억 달성을 목표로 용암해수 자원 보호 및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확립하겠다"며 "해외시장을 겨냥한 품목 다변화를 통해 1차+제조업+헬스케어+관광이 융복합한 제주형 청정 물산업으로 확장시켜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 센터장은 "용암해수산업과 지역경제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석형 기자  hsh81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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