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7일 적십자사 1층 로비에서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적십자사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가졌다.

이번 등재식에는 1억원, 5천만원, 3천만원, 1천만원 등 기부자 20명과 5천시간 이상 봉사자 10명 등 총 30명이 이름을 올렸다.

오홍식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적십자사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예의전당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레드크로스아너스 회원, 후원금 1억원 이상, 5천만원 이상, 1천만원 이상 등 물적 나눔과 자원봉사 1만시간 이상, 5천시간 이상 등 인적나눔으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