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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제주 도내 특성화고 ‘이유있는 변신’[알암수과 특성화고]서귀산과고·제주고·영주고 전문 실무능력 갖춘 인재 양성 목표…경쟁력 확보 앞장⑤

제주도교육청은 지역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도내 특성화고들의 계열 특화를 위한 학과계열 재구조를 승인했다. 이번 학과 개편 승인을 통해 전문적인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경쟁력 확보를 강화하는 등 저마다 특색 있는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취업의 다각화 모색 변화 시도"

서귀포산업고등학교 전경

2020년도부터 서귀포산업고등학교 자동차과를 1과 감축하고, 전자컴퓨터과를 통신전자과로, 자영생명산업과 말산업전공을 자영말산업과로 개편하기로 승인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제주지역 전략사업에 부응한 말산업 전문기능인 육성, 선진농업기술교육 및 스마트농업 분야 우수인재 양성, 자동차 및 항공,항만,농업 장비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서귀산과고는 취업의 다각화를 위해 도내 최초 학교협동조합, 창업사관학교, 군특성화고 등 다방면으로 전문인력 양성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월 27일 도내 최초 학교협동조합으로 첫 발을 내딛는 등 미래농식품산업의 주역을 교육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말산업-원예-디자인 어우러진 학교 협동조합 12월 출범한다. 학생이 직접 조합원으로 참여해 이윤을 창출하는 등, 학창시절 민주적인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협동조합의 주 목적이다.

취업을 직접 연계하기 보다는 학생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창업사관학교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학교와 연계된 업체에 매주 금요일마다 일주일에 한 번씩 견학에 나선다. 해당 업체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게 된다.

서귀산과고가 내년부터 졸업 후 직업군이 될 수 있는 국방부 군 특성화고로 선정됐다

또 내년부터 졸업 후 직업군이 될 수 있는 국방부 군 특성화고로 선정돼 군특성학과가 운영된다1~2학년 중 기본소양 및 전공교육을 익히고, 3학년에는 무선 장비·통신 등 특성화교육을 통해 실무를 익히게 된다.

졸업하면 해군 전문특기병으로 21개월간 복무를 마치고 해당 군의 전문 하사로 15개월 복무하게 된다. 의무복부 기간이 36개월을 마치면 자연스럽게 직업군인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서귀산과고는 호주 브리즈번 등과 연계해 말산업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글로벌현장학습'을 운영하고 있고, 학교와 기업체, 학생 간 3자 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병역특례 취업'도 병무청과 협의중에 있다.

이 같은 변화의 바람을 통해 도내외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9월 24일 광주자연과학에서 열린 제48년차 전국FFK(영농학생)전진대회에서 서귀산과고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공경진분야에서 은상(자영생명산업과 1학년 최홍철), 과제이수 분야 동상(자영생명산업과 3학년 김수빈,박용진,양원준)을 수상했다. 전국대회 입상은 4년만이며 과제이수 분야는 제주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고등학교 "관광 중심의 특성화고 거듭"…직업교육 강화

제주고등학교는 관광분야 특화를 위해 관광시스템설비과는 폐과하고 관광호텔경영과를 관광경영과로 학과 개편했다. 기존의 농업계열 학과는 농촌의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 문제해결을 위한 스마트 농업, 도시농업 필요인력을 양성하고 관광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서의 정체성으로 제고하고 그에 따른 특화된 직업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대인관계 인성함양 취업캠프, 교내 취업 박람회, 취업관련 전문 직업인 초청강연, 노동인권보호교육, 선취업후학습 설명회 및 취업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고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서비스 관련 산업에 적합한 인적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싱가포르 글로벌 현장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서비스 관련 산업에 적합한 인적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싱가포르 글로벌 현장학습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관광호텔경영과 2명, 관광외국어과 1명, 관광조리과 3명, 관광시스템설비과 2명 총 8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난 18일 싱가포르로 출국해 오는 12월 20일까지 ERC에서 영어교육, TCCM에서 취업대비 면접 및 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1년간 취업할 예정이다.

영주고등학교, 실습위주 교육 두려움 없는 취업 ‘위풍당당’

영주고등학교는 도내 영상 및 모바일 컨텐츠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영상과를 방송영상과로, 컴퓨터공업과를 모바일컨텐츠과로 변경했다. 교육과정에서 전문교과 비율을 높여 전문적인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영주고등학교 일반고등학교지만 특성화학과를 2개 운영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전체 학생 662명 중 절반에 가까운 307명이 특성화학과에 재학 중에 있고, 전문적인 영상제작 실습 중심으로 수업과 미디어 교육으로 취업 후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처럼 도내 특성화고들이 학과개편을 통해 직업계고의 체질개선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앞장서며 직업교육의 매력도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문서현 기자  start-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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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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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hmd1440 2019-11-04 06:16:35

    ( 이슬람의 진실을 밝히는 증거 )

    https://k1438.blogspot.kr/2016/12/blog-post.html

    I======l

    ((( "삶의 의미" )))

    이 비디오는 모든 질문에 답변합니다.


    https://youtu.be/NFJHyCau5v8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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