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혁신 시도"위해 사업부서간 부서장 인사
해외마케팅처장 문성환, 지역관광처장 양필수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공사 경영의 핵심 두 축인 관광진흥과 수익사업의 안정적 성과창출 등 경영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담보하기 위한 후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현재 공사가 처한 가장 큰 현안인 수익사업 등 재무위기의 안정적인 극복과 제주관광 진흥의 핵심요소인 인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원들의 경력관리 등 핵심역량 확대를 위한 변화와 혁신을 일상화하기 위한 전략차원에서 시행했다.

이에 따라 조직의 안정적인 혁신을 위한 핵심과제인 재무위기의 안정적인 극복을 위하여 경영관리부서가 재무위기 극복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부서는 변화를 통한 혁신의 새로운 추진 동력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사업부서(관광진흥 및 면세사업) 간 부서장 인사를 시행했다

부서장 인사는 ▲해외마케팅처장에 문성환(前 면세사업단장),▲지역관광처장에 양필수(前 해외마케팅 처장), ▲면세사업단장에 강봉석(前 지역관광처장)으로 인사발령 예고했다.

관광산업처장인 경우 문경호 처장(경영전략처장)에 대한 겸직을 해제하고, 해외마케팅처장인 문성환 처장이 겸직을 맡는다.

일반 직원 인사는 장기보직자 순환, 희망보직 수요를 반영, 핵심 직무 강화 차원에서 소규모 인사를 시행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경영위기를 전사적으로 극복하여 경영 안정화를 통해 제2의 도약을 하겠다는 가장 의지를 보였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