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18일 서귀포시 소재 공방에서 귀농귀촌 심화과정 '실생활 목공기초' 교육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실생활 목공기초' 교육은 서귀포시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평소에 관심이 있었지만 접하기 쉽지 않았던 목공 교육을 통해 향후 창업, 취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교육은 지난달 30일부터 8일간의 과정으로 진행됏으며, 16명의 수료생이 해당 과정을 이수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앞으로도 교육수요 조사를 통해 농촌 실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이고 내실있는 교육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며,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착주민-지역주민 화합 페스티벌' 행사를 오는 12월에 개최하는 등 향후에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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