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미디어상’ 공모 첫 시행… 31일까지 접수

제주도가 성평등 문화 확산 계기 마련을 위해 ‘성평등 우수보도 사례’를 공모한다.

제주도는 10일, 지역언론 보도물(TV, 라디오, 신문, 인터넷 매체 등) 중 성평등 의식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보도물을 발굴해 ‘2019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미디어상(이하 성평등미디어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모는 2019. 1. 1. ~ 2019. 9. 30일까지 보도된 제주도내 신문사 및 방송사의 보도물 중 ▲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사회·경제 참여 확대 ▲여성 안전과 건강 증진 ▲성평등 정책 실행력 강화 ▲여성 친화 환경 조성 등에 대한 보도물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이뤄지며, 출품 자료는 이동식 기억장치(USB)에 저장해 우편 또는 방문 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도 홈페이지 도정소식란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제주도는 11월 중 성평등미디어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출품작의 적합도, 효과성, 지속성 등을 심사평가할 예정이며, 출품한 언론사 중 2개사를 선정해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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