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일, 제58회 탐라문화재 행사와 함께

제주시에서는 제주문화의 꽃을 피워가는 제58회 탐라문화재 행사와 연계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시 탐라문화 광장 행사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사용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도로명주소의 생활화 및 상세주소의 활용도 향상을 위해 도로명주소 퀴즈 풀이와 우리집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보기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도로명주소를 올바르게 표기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지도는 물론, 다가구주택.원룸 등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는 상세주소 신청방법 등을 안내해 법정주소 활용 및 위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함을 알려 도로명 주소의 편리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앞으로 제주시(종합민원실장)에서는 도로명주소 활용 활성화 및 시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26개 행정구역 단위로 도로명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접지형 안내지도를 제작 지원하는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들을 확충하고 축제장, 재래시장, 여성단체, 초등학교를 방문해 계속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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